룽기
영입 계획!

 

풀라플 데려오려고 승작하면서 처음으로 2800, 2900 달성하고 찍은 기념사진. 원래 승작은 안했는데 하다보니 쭉쭉 올라가서 맛 들였다. 졌을 때 3개씩 주는 경험의 파편도 소소하지만 은근 쏠쏠했는데 명성도 그런 거였다....... 200명성 얻고 쏠쏠하다고 생각할 만큼 재화 수급이 너무 더디고 어려워서 그렇기도 하고.

 

 

 

오랜만에 하드 스토리 다시 보는데 프람에게 지어주었던 표정과 황제에게 보여주는 표정이 너무 달라서 찡했다. 게임 연출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로드 표정에서 보이는 겁나고 쓸쓸하고 외롭고 두렵고 그래도 강해져야 하는 의지 같은 게 다 보여서 더더욱 과몰입하게되는 것 같다. 엘리트 스토리 어서 열렸으면 좋겠다.

 

 

 

현금 털어서 풀라플 데려오고 싶은 욕심을 조금이나마 꺾어보려고 방법을 찾던 찰나에 오늘 레이드 참여하고 얻은 포인트가 조건을 채워서 연합상점에 들어와있던 물나인을 데려왔다. 밀색 머리에 분홍색 눈이라니 너무 예쁜 컬러 매치라고 생각....... 솔직히 물속영웅이 너무 많아서 나인만큼은 불속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