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기
20220202

스샷 잔뜩 찍어만 놓고 올리진 않았네...

여기저기 축제 열리면 야무지게 다 참가하고 다니고

술판 벌어지면 앙칼지게 다 이겨먹는 에이보르 너무 좋음ㅋㅋㅋㅋ

투덜거리면서 편견은 또 없고 해야한다는 건 또 다해주고

넘 단순해서 속여먹기도 쉬울듯ㅋㅋㅋㅋ 근데 이제 속였단거 들키면 죽는

 

테오두르랑 만나서 친해졌을때 본격적으로 꽐라짓 하던거 넘 웃겨서 스샷 많이 찍어놨는데 건진거 이거 하나다

지들이 쫓던 닭한테 쫓기는게 진짜 웃겼는데

 

왜 상의 벗고 있냐면... 광전사옷 너무 갖고싶었음 ㅠㅠ

계속 레다상점 노려보고 있는데 오팔도 많은데 한번도 안뜬다... 걍 포기함

 

빈랜드 스토리 좋았음 에이보르는 대화 안돼도 걍 지껄이는게 좋다ㅋㅋㅋ

그리고 딱히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음 군나르 신부가 말할때도 그렇고 걍 눈썹만 좀 들썩이다가 지할말 함

그래도 적당히 섞여서 친해지고 어떻게든 지딴엔 노력하는 것도 그렇고 좋았음...

 

친구라며

 

유르빅에서부터 이상하게 잘생김에 물오른 듯한 느낌...

조명빛이 좋아서 그런가 옛날친구 만나러 간거라 그런가 암튼 때깔도 유난히 좋았고...

모두가 에이보르 아는 동네에 가서 편안해진 에이보르도 보기 좋았음ㅠㅠ

다른 도시에서도 워낙 지 하고싶은대로 하고 다녀서 몰랐는데 별로 편한 상황 아니었구나 했던게 여기서 보였던

 

애기들 대할때 자세 낮춰서 눈높이 맞춰주는 모션 진짜 사랑한다

넘 상냥해

 

하프단 스토리 별로 안좋아함... 근데 여기서 에이보르 너무 잘생겼었음

이 스토리 별로 안좋아한 이유는... 하프단이 자꾸 에이보르를 까마귀가 아니라 박쥐로 만들어서

구스럼 반의 반만큼 닮아봐라 하프단아

 

광전사팩 사면 광전사옷 주는줄 알았는데 걍 욤스바이킹 하나 줌...

룽기
오늘은 별거없고 부디카

환각버섯 먹고나서 무슨 뒷걸음으로 쥐잡듯 부디카의 무덤 뚫고 들어감....

와우 툼레이더가 생각나는 퍼즐 힘들게 맞추고 나니까 쓰러진영웅의 팔다리 주더라

근데 이미 돈주고 산옷 입고다녀서 룩 모으는건 약간 흥미 떨어짐ㅋㅋㅋ 그냥 달성도 채우는거지...

 

부디카... 아무리 봐도 비르나 모델링인데요ㅋ

에이보르는 왜 별안간 헐벗고 있냐면... 이제 와서 옷도 감추기 가능하다는거 알고 광전사세트 따라해봤다

 

+

그리고 풀케가 고문하고나서 시구르드 싸가지없어짐 개짱남

지 애비한테 대들어도 나름 이유있는 반항이라 그땐 인성극호감이었는데 친구새끼 하나 잘못만나서 인성 다 버림

야 니만 신이냐? 진짜 뒤통수 빡 때리고싶어도 오빠고 야를이라고 봐주는 에이보르가 대보살임... 진짜 눈물난다 눈물나

재미삼아 에이보르 투구 씌워놨는데 하필 고 순간에 홀게르 구드룬 재판하던 씬으로 넘어가서

저모습으로 두손가지런히 모으고 시구르드편 들어주는데 아오

그래픽 저옵인데 홀게르 눈에 눈물맺히는거 보고 굉장히 안쓰러짐ㅠ 

에이보르한테 플라이팅 가르쳐준거 홀게르라고 싸가지없이 굴지마 어제구해준똥놈아 하고싶다 아이고

룽기
니플헤임 투구;

진짜 저세상 간지였다... 나이스타이밍에 잘산거였음

시구르드 고문한 풀케 잡아서 복수해야하는 스토리라서 평소에는 투구 감추고 다니는데 이때는 일부러 투구 씌우고

그랬더니 이단 잡는 귀신 돼서 포스 장난 아닌 구도가 나와버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 부분은 움직이는 걸로 봐야하는데 동영상 녹화하는 방법을 몰라서 열심히 캡처만 함 흑흑

 

그치만 간지의상 간지투구를 입었어도 지옥의 주둥이는 거칠게 털린다

 

 

 

 

 

 

이건...

머라해야하지...

마을로 돌아가서 시구르드한테 엄청 의심받고 훗ㅋ 니까짓게ㅋ 당한 에이보르 심란하길래

타르벤이랑 낚시나 시켜주려고 찾아갔는데 별안간 고백받고 둘이 뜨밤뜨러감... 뭐여

궁금했기 때문에 ㅇㅋ해서 맺어주긴 했는데ㅋㅋㅋㅋ 알고싶지 않은걸 알아버린 그런기분

만약에 남캐보르?였으면?그러면?

 

룽기
니플헤임세트~~ 드발린~~

란드비가 에이보르 짝사랑 하고 있었다는 편지 읽고 나서 말걸었더니 갑자기 연애루트 빠짐ㅋㅋㅋ

메인 밀다가 엉뚱하게도 dlc로 빠져버리는 바람에 키아라하고 수작부리고 왔기는 한데...

형수하고 이래도 되는? 건지? 모르겠고?

근데 진짜 카산드라하고 많이 닮기도 닮았다. 에이보르도 스카이섬에서 카산드라 먼저 만나고 온건데...

이러면 왠지 카산드라 생각나서 받아준 것 같잖음 (란비하고도 재미만 보고 헤어졌음 굿엔딩 보려고 

쿨한여자들

 

암튼 말타고 달릴때 란드비가 막 소마랑 아무 일도 없었냐고 캐물으면서 질투하는거 보고 아 귀엽다 생각했었음

 

고개? 꺾는? 스킬? 보고 잠깐 말잇못 했는데 바로 다음에 란드비 번쩍들어 올리는거 보고 에이보르 진짜 난놈이구나 싶었다잉

 

 

 

그랬는데... 그랬는데 우리 연애보르 지조는 못지켜줬다

미안하다 궁금했고... 궁금했다...

여기서 브로더 자막 개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처웃느라 스샷은 못찍었지만 "세상에..." 한마디 남기곸

음... 알겠다

 

스토웨도 꼬실 수 있길래 하트 박힌 멘트 날렸건만

 

 

 

 

 

 

 

 

 

암튼.

에이보르 의심많고 오만하고 터프하고 협박잘하고 눈에뵈는거 없고 당장 달려나가야하고 승질도 족같이 급하고 입도 험하고 남 비위도 못맞추고 그렇지만 동물과 아이들에게 겁나 빡세게 친절상냥다정스윗한거 너무 좋아하는 부분이다. 오죽하면 바심이 "언젠가 아이들이 어쩌구~" 하면서 에이보르 꼬드김.

개 지나갈때 쓰다듬기 하면 주저앉아서 개 막 주무르다가 끌어안아주는데

개가 에이보르 어깨에 앞발 턱! 얹는거 너무나 좋아하는 모먼트

고양이는 짬푸해서 에이보르 품에 안기는데 개들은 기본적으로 다 크니까ㅋㅋㅋ 짬푸하면 에이보르 큰일남

그리고 레이븐소프에 데려온 사람손탄 늑대...(이름 까먹음) 상호작용은 없지만 지나갈때마다 헤이 마이 보이~ 하는거 진짜 짱스윗.

 

있는 힘껏 몸 낮추고 쳐다보는거... 고양이같음ㅠㅠ 애들 너무 좋아하고 상냥해

 

 

옆태 미치도록 잘생겼다

 

이 스샷은 왜 남아있을꼬... 여기서 이바르 죽나보다... 했는데 벌떡 일어나서 진짜 귀신처럼 달려드는거 보고 게임하는 나도 무서웠다;;

아근데 진짜 이런 미친놈 이바르 진짜 좋아했는데 막판에 왜ㅋㅋㅋ

아니면 서사 자체가 막판에 그랬기 때문에 더 미워할수 없는거 같기도 하고. 체올베르트 때문에 에이보르는 얘 발할라 안보낼것 같아서 캐해석 따라 헬하임 보내긴 했지만 그대로 발할라 보내줬어도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 

그치만 체올베르트는 너무햇서. 체올베르트 좋아했는데.

 

 

디즈니 프린세스 저리가라 하는 동물친화적 에이보르...

수도원 약탈하려고 롱쉽타고 달려왔는데 내리기 전에 고양이가 타고 있었음을 알게됨...

 

암튼 설날용돈 받은걸로ㅋㅋㅋ 결국 니플헤임세트 샀다 레다상점에 올라오는거 언제 기다리누 싶기도 했고 난 거기서 광전사 세트를 사고싶기 때문에 오팔 아낄겸... 드발린도 데려오고 싶어서... 2마넌 지름.

결과는 간쥐줄줄 흐름. 그리고 드발린 달릴때 빛가루 흩날리는거 너무 멋지다 뿌듯한소비. 가오소비.

 

진짜 잘생겼다... 캐릭터 너무 좋음

이목구비 쌩눈으로 볼수있는 머리문신이 취향인데 아예 없는걸 제일 선호하지만...

다른 노르드들도 얼굴문신 하고 다니는데 에이보르도 있어야할거 같아서 러스 박아줌.

까마귀/러스/발키리가 그나마 호

 

 

 

 

 

 

 

 

 

그리고 지금까지 한거 중에서 제일 좋아하는 장면

 

룽기
아일랜드 마무리

 

말타고 가다가 풍경이 너무 좋아서 찍었는데...

사진으로는 내가 봤을때 깜짝 놀랐던 그 풍경이 표현이 안된다

흑흑 너무 멋짐 이것이 바로 오픈월드의 맛

 

 

 

 

아일랜드 마무리 하러 갔는데 디어드레가 준 포션 마셨더니 갑자기 괴물만남.

근데 내가 너무 강해서(훗) 너무 쉽게 죽이고 말았다

그러고 창도 얻었지만 이미 내가 가지고 있는 창이 더 좋아서...

그냥 전리품으로 보관하기로 함

진짜 잘생김.....................

 

 

 

 

 

이걸로 아일랜드 퀘스트는 다 정리됐당

ㅋㅋㅋㅋㅋㅋ말에 흰머리아저씨 매달고 가는게 너무 웃겼음 

룽기
우와 갑자기 카산드라랑 크오

진짜 갑자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그냥ㅋㅋㅋ 이제야 요툰헤임 다녀오는 길이었는데

갑자기 발카 오두막에서 스카이 섬으로 가자고 그러더니 갑자기 저주받은 마을 나오고 그러더니 갑자기

(숨쉬는 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주존멋...

 

(앓는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숨쉬는 소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이 싸우는데 되게 멋있고... 암튼... 묘하고...

아 근데 에이보르 머리 문신 바꾸려고 했는데 너무 갑작스럽게 진행된거라 바꿀 틈 없어서ㅠㅠ

힝 마음에 안든다

 

도끼 부숴먹었다고 되게 좋아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먼가 적이라서 싸운다기보다는 걍 싸우기 좋아하는 두사람이라서 붙은 느낌이엇다

에이보르 걍 ... 적이라서? 란드비로 착각햇는데 아니라서? 그런거 상관없고 싸우다보니 이건 이겨야겟다 해서 계속 달려든 느낌...

 

잘생김...

 

이거 걍... 오딘의 눈으로 보는 카산드라 주변에 이상한 실같이 쳐진거 신기해서 찍어봄

 

계속 얼굴싸움

 

#가보자고

 

 

 

 

 

임무 끝내고 둘이 완전 절친돼서ㅋㅋㅋ 플라이팅 하는데...

고백 실컷 날려줬다 하객들도 좋아하고 카산드라도 얼굴로 엄청 좋아하는거 티냄

청춘물

결혼 누가해요 두분이 하시나요

 

이거 불쑥 끼어들어서 괜찮지?? 하고 물어보는 에이보르 귀여워서 캡처함ㅋㅋㅋㅋ

이런거 보면 에이보르가 연하구나 싶어지고

 

근데 얜 맨날 술마시는 이벤트 다음에는 꼭 돼지우리라든가 토사물 근처에서 자꾸 깸ㅋㅋㅋㅋ

대체 술을 어떻게 퍼마시는거야 술통에 빠지는건가 요툰헤임에서도 막 지붕위에 뭐 배니 마차니 던져놓고 오더니만

룽기
강탄제 축제 재밌다

이건 그냥 플라이팅 하는데 얼굴 잘생겨서

 

이건 그냥 배에서 내렸는데 잘생겨서 ㅋㅋㅋ

 

 

 

강탄제 격투대회 나갔는데 라운드 진행될수록 술마시고 꽐라돼서 눈에서 초점 사라져가던 에이보르ㅋㅋㅋ 웃겨서 캡처버튼 마구 남발했음ㅋㅋㅋ

그치만 역시 승리햇서.

 

요것도 강탄제 이벤트 퀘스트들...(아닌것도 하나있슴)

에이보르 얼굴 너무 잘생겨서 ㅠㅠ 최근 했던 게임 주인공들 중에서 제일 잘생긴거 같다

넘 즐거움

여기서 으르렁거리는거 너무 좋앗고

목소리연기 최고임

룽기
에이보르가 잘생겼다

 

 

어떻게 저런 표정이

 

 

 

 

어떻게 얼굴에 저런 그림자가

 

 

 

 

 

어떻게 저런 옆선이

 

 

 

 

어떻게 저런 얼굴이...

너무 잘생겨서 미쳐버리겠음ㅠㅠ

2만원이면 옷세트 하나씩 사줄 수 있던데

이제 매월 한세트씩 사줘야지 라고 생각중

룽기
키아보르 진도가 너무 빨라

뭘 했다고 갑자기 키갈?

여기 연출 너무 웃김 키아라가 물에 들어간다면서 잠깐 실례할게 하니까 젠틀-하게 뒤돌아줬던 에이보르 중간에 은근슬쩍 다시 돌아서 마주보는데 키아라 노빠꾸로 에이보르 유혹함ㅋㅋㅋ 그러더니 대사창에 갑자기 하트가요 지금 여기서요...

 

 

나비 날아다니는 거ㅋㅋㅋㅋ 쓸데없이 로맨틱해

 

 

 

▼ 이건 에이보르 너무 잘생겨서... 발키리세트 입혀놨더니 인물이 너무 잘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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