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기
로드레벨 30달성💜

 

15 빛메기 원턴킬 성공 기념 스샷! 10레벨대에서 처음으로 S+ 받아서 뿌듯한 마음에 기록한다. 성공할 수 있었던 것도 앞에서 다른 분이 조금 쳐주신 덕분이긴 하지만. 중간부터 라플라스 혼자 남아서 피흡으로 좀비처럼 끝까지 살아서 엄청 때렸다. (어른을 화나게 하지 말자) 역속인 암즈라보다 많이 때린걸 보니 정말 라플라스 성능이 좋긴 좋은 것 같다.

반면 라플라스의 하위 호환으로 분류되고 있는 물시안은 대미지 5위.....(치욕!!) 남의집 시안은 20만점씩 패던데 우리집 시안은 아직 그정도는 못된다. 반격반격치명 입혀놨는데 세팅을 다시 해야할 것 같다. 세팅을 다시 하게 되더라도 반드시 속도는 지금 수치를 유지할 것..... 그래야 아레나에서 선턴 잡으니까.

 

 

 

암잔나 영입하고 라플라스 2각시켜서 로드레벨 30 달았다. 다음 등급은 65레벨이라는데 거기까지 올라갈 일이 있을까? 로드레벨업 조건이 영입, 초월, 각성인데 데리고 있는 영웅을 모조리 2각 해주지 않는 한 신화등급은 못달 것 같다. ㅋㅋㅋ 라플라스 2각 시키려고 발에 땀나도록 전당 돌고 명성 모았는데 막상 하고 나니 살짝 후회하고 있다. 다음에 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에서 당분간 과금 못하는 처지가 되었는데 명성 모아둘 걸..... 기다리는 영웅은 빛라이레이, 빛루미에.... 내 사랑 핑크여캐들.

 

 

 

효녀의 자질이 충분한 우리집 초딩.

 

룽기
리얼타임 적용&이벤트

 

 

불크롬과 계약한 기념 + 현실 시간이 맵에 적용되는 패치 이후 이벤트에 참가하고자 불크롬과 자이라를 데리고 플로렌스 점령길에 나섰다~~ 밤에 불타는 플로렌스 너무 무섭고 마음에 든다. 여기랑 사르디나에 갔었는데 엄청 맑고 청량하고 차이가 났다.ㅋㅋㅋ

불크롬 사용후기...랄건 없지만 아레나 또는 서포터로 간접체험했던 물크롬에 비해 잘때리는 건 정말 마음에 들었다. 궁쓰면서 멋지게 포즈 취하는데 같잖은 데미지 때문에 모양 빠지는 캐릭터가 크롬이랑 미하일이었건만..... 크롬은 이제 어찌되었든 멋진 딜러가 되었는데... 내 노멀 키링이었던 미하일은 언제 빛을 보게 될까. 씁쓸....ㅠ

 

 

 

헬가 너무 멋있다. 얼른 재화 다 모여서 2각 해드리고 싶다.

 

 

 

아레나에서 컨셉 잡으려고 조슈아 세워뒀는데 바네사가 때리고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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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입 계획!

 

풀라플 데려오려고 승작하면서 처음으로 2800, 2900 달성하고 찍은 기념사진. 원래 승작은 안했는데 하다보니 쭉쭉 올라가서 맛 들였다. 졌을 때 3개씩 주는 경험의 파편도 소소하지만 은근 쏠쏠했는데 명성도 그런 거였다....... 200명성 얻고 쏠쏠하다고 생각할 만큼 재화 수급이 너무 더디고 어려워서 그렇기도 하고.

 

 

 

오랜만에 하드 스토리 다시 보는데 프람에게 지어주었던 표정과 황제에게 보여주는 표정이 너무 달라서 찡했다. 게임 연출에 감탄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로드 표정에서 보이는 겁나고 쓸쓸하고 외롭고 두렵고 그래도 강해져야 하는 의지 같은 게 다 보여서 더더욱 과몰입하게되는 것 같다. 엘리트 스토리 어서 열렸으면 좋겠다.

 

 

 

현금 털어서 풀라플 데려오고 싶은 욕심을 조금이나마 꺾어보려고 방법을 찾던 찰나에 오늘 레이드 참여하고 얻은 포인트가 조건을 채워서 연합상점에 들어와있던 물나인을 데려왔다. 밀색 머리에 분홍색 눈이라니 너무 예쁜 컬러 매치라고 생각....... 솔직히 물속영웅이 너무 많아서 나인만큼은 불속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어쩔 수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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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론달 이벤트 중

 

시안(=효녀) 메인딜러로 스작하는 중인데 투력 11,111 잡힌거 보고 괜히 기분 좋아져서 캡처했다! (패치하고나서 캐릭터창 포즈도 멋있게 바뀌었고) 지금은 저 숫자가 아니지만...... 메이링이 왜 균형을 좋아하는지 잘알겠다. :)

 

 

 

연합레이드 17불메기 원턴킬! 그전에는 12불메기의 가시피해에 당해서 원턴킬 못내고 싹쓸이 당했었는데 시안 만렙달고 덤볐더니 17불메기도 거뜬했다. 이제 시안이랑 헬가 풀스작 끝내면 22불메기에도 도전해볼 생각! 나말고 다른 연합원들이 강하기도 하고, 유저들이 가성비 좋은 물속 영웅을 많이 데리고 있어서 불메기 경쟁률이 조금 있는 편이다..... 일단 그전까지는 빛메기 암메기에 숟가락이나 얹으면서 영웅들 성장 시키는데 주력할 것.

 

 

이번 환상종 이벤트 그론달이 너무 귀엽다. 자연속성 댕댕이는 못찍었지만 암댕댕이랑 빛댕댕이는 운좋게 찍었다. 처음에는 피요보다 출현빈도가 낮은 듯했지만 지금은 자동전투 20회 돌리면 2번은 나오는 듯하다. 귀여워서 자주 보고싶은데ㅠㅠ

 

 

 

녿님 친구분들이랑 같이 했던 어몽어스~~ 요즘 넘 재밌다. 4n판 뛰었는데 임포스터는 딱 3번밖에 못해봐서 어떻게 하는지 아직도 익숙하지 않다는 것만 빼면.................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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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문구온(8/8) 다녀왔다

 

시외버스 타고 동서울 터미널로 가는 길. 역대급 폭우에 높아진 한강 수위가 한눈에 보였다. 여길 지나가면 항상 파란 하늘과 반짝이는 한강만 보였었는데 이렇게 탁하고 위험해보이는 광경은 처음이었다. 보고 있자니 괜히 겁이 나서 중간부터는 구경하는 걸 그만뒀다. 몇 사람은 잠긴 산책로 앞에서 우산 쓰고 한강을 구경하고 있었다. 마음은 알겠지만, 위험해보이는 건 어쩔 수 없었다. 우리 동네에서는 그렇게 불어난 시냇물을 구경하다가 휩쓸려 실종된 사람도 있었는데......

 

 

문구온 행사는 세종대 광개토관 지하에서 열렸다. 아홉시 반부터 입장표가 배부됐는데 코로나 같은 안전 문제 때문에 항의가 많이 들어와서 일찍 마감된 듯했다. 듣자하니 같은 날 같은 곳에서 동시에 세 개의 행사가 열렸다고 하니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우리가 나올 때 옆 관에서도 동시에 중독법 행사가 열리고 있었다.

입장은 100번대 순번대로 끊어서 받았고 항의와 장내 혼란 때문에 입장이 지연돼서 우리는 맨처음 공지받았던 두시 입장에서 40분 정도 늦어져야 했다. 그래도 다행히 서브웨이에서 든든하게 샌드위치를 먹은 덕분에 힘을 낼 수 있었다. 광개토관 입구 앞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으면 계속 항의가 들어와서 어쩔 수 없이 뿔뿔이 흩어져야 했다. 우리는 옆건물 예배당 앞에서 기다렸다. 예배당을 보고 있으니 얼마 전에 본 영화도 떠올랐고..... (괜히 반짝이 효과 넣어본다)

아침엔 비가 내리더니 야외에서 기다릴땐 살랑살랑 시원한 바람이 불어와서 기분이 좋았다. 물론 장마철이라 집에 갈땐 폭우를 헤쳤다...ㅠㅠ

 

 

돈을 많이 쓰지 않으려고 딱 가져간 만큼만 샀다. 눈에 밟히는 것도 많았고 아쉬움도 많았는데 지금은 다 잊어버렸다. 이 중에서 사려고 미리 적어두었던 위시리스트에 있던 건 혹등고래 키링뿐이다. 처음엔 이것저것 많이 사려고 했는데 실물을 보니 기대만큼 마음에 안 차기도 했고 예상 외의 지출로 살 수 없게 되기도 했기 때문에.....

부족함 없이 아주 만족스러운 외출이었다. 내년에 또 열리면 친구랑 그때 또 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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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드래곤네스트

 

한창 각별한 지인님이랑 게임을 열심히 하던 2015년에 재미있게 했던 드래곤 네스트 캐릭터 스크린샷 파일을 찾았다. 그때당시 컴퓨터가 없었던 집에서는 할 수 없어서 피씨방에 가야 했는데 그 역겨운 담배 냄새, 화장실 냄새를 참아가며 참 열심히 다녔던 기억이 난다. 지인님이랑 재미있게 하던 게임은 테라, 블소, 드네, 파판14..... 다른 게임은 기억이 잘 안난다. 모바일 게임은 확밀아하고 지금 하고 있는 로오히 정도? 새삼 11년이란 세월을 함께 보냈다는 게 실감이 난다.

클래스마다 스토리가 아주 조금씩 다르고, 서브 퀘스트에서 각자의 이야기가 서로 엮여 있어서 다양하게 해볼 맛이 있었다. 메인 미션을 모두 밀어놓고 다음 스토리 업데이트를 기다리다가 자연스럽게 게임을 그만뒀던 것 같다. 내가 주로 했던 건 사진이 남아있는 랜시아와 소서리스. 원래는 신캐릭터였던 칼리로 시작했었는데 랜시아와 소서리스 스토리가 좋다는 추천을 받아서 바꿨었다. (이과생인 지인님은 아카데믹)

요즘엔 예전만큼 다양한 게임이 잘 안 나오는 것 같다. 스토리가 빵빵한 컨트롤러 게임이나 모바일 게임 시장이 훨씬 커져서 그런가? 검색해보니 19년까지도 업데이트와 대형 패치가 있었다고 하니 나중에 시간나면 한번 들어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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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오히 5,6차 계약 캐릭터

 

풀발터가 가디언치고는 스펙이 좋아서 아레나에 유용할거라는 말을 듣고 시안을 선택했던 4차 계약을 파기하려고 했는데, 5차 계약영웅 소식을 듣고 일찍 받고 싶어서 그냥 계약 유지 했다. 결과적으로는 불시안을 받아둔게 잘된 선택이었다!

 

 

5차영웅은 우선 불크롬으로 받았다. 1차때 루실리카를 받아두고 라이레이에서 크롬으로 바꾸려 했는데 날짜계산을 잘못해서 소중한 행증캐인 물크롬을 놓친 전적이 있어서였다. 계약파기는 안할 것같다. 성능에 상관없이 불크롬이 날 세게 치고 가서 꿈에도 나왔기 때문이다......

덕분에 6차계약은 피터지게 생겼다. 루실리카가 최애지만 라이레이도 못지않게 좋아하는데 이미 데리고있는 불라레는 잘 안쓰고 있어서 주력영웅으로 쓸 풀라레를 데려오겠다는게 지금 당장의 계획이다. 근데 고모님이 너무 사랑스럽고 머리색도 예쁘고..... 근데 성능은 공주님이 더 좋아보이고......

계약 못한 영웅은 크리스탈을 이용해서라도 데려올수있게 풀어줬으면 좋겠다.

 

 

오늘 패치 오류로 인게임에서 유출된 불요한. 치명타 피해로 힐량이 들어가는 프리스트 캐릭터라서 일각에서는 프리'스트라이커'라고도 불렀다.ㅋㅋㅋ 색조합도 내가 좋아하는 빨간머리-빨간눈이고 성능도 좋아서 영입 욕심이 커졌다. 나오기만 한다면 꼭 데려올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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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이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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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삐즈15

 

7월 22일. 드디어 계약서 쓰고 주문 넣었다. 찌찌 자수도 추가했다!

7월 24일. 본즈에게 입힐 핸드메이드 하와이안셔츠 한벌을 입금했다. 하나 가지고 돌려 입혀야지....